(X) 생활환경 보도자료

” 발표만 있고 대책은 없는 환경호르몬.. “

” 발표만 있고 대책은 없는 환경호르몬..

–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사전예방 환경호르몬 대책을 촉구한다 .”

○ 5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1년 내분비계 장애물질 평가사업’의 결과를 발표했
다. 98년 이후 해마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경쟁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고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국민들을 불안해한다. 모유에서
다이옥신의 함량이 몇 배가 높아졌다거나, 남성의
정자수가 감소했다는 등의 발표는 이제는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

국민의 식품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매년 이런 사업을
통해서 각 사안들을 모니터링하고 조사하는 것은
격려해야 할 일이지만, 이러한 조사사업이 계속 진행되어 가고 있지만 식품안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올해 조사사업을 통해서 밝혀진 주방용세제에 환경호르몬인 알킬페놀류가
포함된 것은 시민단체들에 의해서 계속적으로
지적되어 오던 내용이기도 하거니와 국립환경연구원(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이해와 대응.
1999)과 같은 정부기관에서도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식약청에서는 인체에 미치는 영
향 등에 대한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뒤로 미루었다. 이것은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피해가 구체적으로 나타난 후에
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무사 안일한 태도이다.

정부는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주방용세제의 제조업체를 밝히고 해당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해마다 진행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조사사
업이 사업으로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경호르몬으로
인해서 구체적인 피해사례가 나타나기 전에 사전 예방의 원칙에 따라 실질적인 조치와
규제법률 등의 마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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