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석면·수은·PCB·카드뮴에 오염된 고철수입 허술한 오염관리체계 여실히 증명

석면·수은·PCB·카드뮴에 오염된 고철수입
허술한 오염관리체계 여실히 증명

○ 최근 미국 비정부기구인 ‘기업감시(corpwatch)’는 석면·수은·PCB·다이옥신·카드뮴등에 오
염된 세계무역센타의 고철이 한국에 4만여 톤 수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인천항에 도착한
이 고철에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과 수은, 다이옥신, 폴리염화비페닐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미국
에서는 보험사들이 잔해제거에 참여한 근로자들의 보험가입을 거부할 정도고 심각한 수준인 것으
로 알려져 있다.

○ 방사능을 포함한 수입고철 발견 건수가 전 세계 49건에 비해 우리나라는 98년 이후 무려 9건
이나 되는 등 및 기타 오염된 수입 고철의 위험성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는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폐기물에 의한 독성간염이라는 직업병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 유해폐기물 관리는 허점 투
성이다.

○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리나라는 OECD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선진국으로부
터 검증없이 유해폐기물을 수입하고있다. 운송·보관·재처리 과정 중 근로자들에게 미칠 위험
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허술한 오염관리체계를 가지고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등 환
경보전골찌국가임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이제라도 정부는 경제성장에 걸맞는 수입고철에 대한 철
저한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인천항에 수입된 4만여 톤의 고철을 철저히 검사하여
오염성이 밝혀졌을 경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책임을 물어 더 이상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
은 없어야 한다.

2002년 2월14일

환경운동연합

<담당 : 환경운동연합 환경조사팀 명형남 (016-268-8481)>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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