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서울시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 방법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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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 방법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

○ 환경보전을 위한 귀사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시내 단독주
택 음식물쓰레기 수거 방법에 관한 조사로 중랑구와 강남구를 대표로 각각 158명과 120명의 주부
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는 중랑구를 비롯한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봉투제도와 강남구 등에서 비롯
한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통과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단독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 가장 적합한 수거체계를 찾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
습니다.

○ 99년 발생된 4백 10만 톤의 음식물쓰레기는 8톤 트럭 64만 2천대 분으로 하루에 1인당 0.26Kg
를 쏟아낸 꼴로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수 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처리비용만 해도 약 4천
억원 이상의 천문학적 비용이 따로 들고 있습니다. 공동주택과 대형급식업소의 경우 이전부터 음
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진행되었지만 단독주택의 경우는 대부분이 2000년 하반기가 되어서야 분
리서거가 실시되고 있어 자원화를 위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고자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
다.

○ 설문조사 결과 중랑구와 강남구 주부들은 우리나라의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다소 심각한 수준
이상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비율은 중랑구 95.3%(142명), 강남구 84.6%(99명)
가 응답하여 실제로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
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랑구의 응답자 65.1%(95명), 강남구 응답자의 83.2%(94명)가 환경문제를
생각할 때 음식물쓰레기 가장 적합한 수거 방법으로 전용 수거통 사용을 지적하였습니다. 그것
은 상대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봉투에 대한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용수거봉투를 사용하는 중랑구의 경우 응답자의 43.6%(65명)가 ‘하나의 봉투를 완전히 채워 버
릴 때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집안에 악취가 난다’, 39.6%(59명)가 ‘개나 고양이, 쥐 등에
의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5.4%(10명)가 ‘음식물쓰레기 봉투가 너무 작다’고 음식물쓰레기 전
용수거봉투에 대한 불편한 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곧바로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통
사용의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강남구 응답자의 62.1%(72명)가 ‘집안에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
취가 없다’를, 21.6%(25명)이 개나 고양이에 의해 훼손되는 음식물쓰레기가 없다’를 전용 수거
통 사용의 장점으로 지적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봉투와 전용수거통이 정확히 대조를 이
루고 있습니다.

○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봉투의 경우 하나의 봉투를 채우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서 중랑구의 응
답자 중 가장 많은 사람인 43.8%(67명) 보통 3 ∼ 6일이 소요된다고 답변하였다. 심지어 1주일
이상 소요된다고 응답한 사람이 17.0%(26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숩니다. 이것은 음식물쓰
레기가 가정에서 3 ∼ 6일간, 또는 일주일 이상 동안 부폐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같은 동
절기의 경우는 약간 다르지만, 하절기의 경우 하루만 지나도 음식물쓰레기는 쉽게 부폐 되고 말
아 자원이 아닌 그냥 쓰레기로서 버려지고 있는 상황을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봉투가 만들고 있
습니다.

○ 그리고 강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용 수거통에 대해 응답자의 47.8%(55명)가 ‘수거통 주변
에 악취가 심하다’라고 불편한 점을 지적하고 있는 반면,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다’ 34.8%(40
명), ‘매우 사용하기 편하다’ 7.0%(8명) 등으로 조사 돼 강남구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
통 사용이 시민들에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되고 있습니다. 강남구의 경우 하루 250톤의
음식물쓰레기를 100% 재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0,000개의 분리 수거통을 설치하였고 하절기
에는 1일 1회, 동절기에는 2일 1회씩 수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중랑구의 경우 비공식통계로 1일 8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38톤 가량 재활용하고 있다
고 밝히고 있으며, 40톤 가량이 단독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랑구의 경우는 중복
된 수거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봉투를 채우고, 그것을 또
다시 수거통에 버리고 있는데 결코 효율적이라 할 수 없으며 수거체계는 하절기에는 3 ∼ 4일에
1회, 동절기에는 10일에 1회씩 수거해 자원화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됩니
다. 이점은 비단 중랑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용수거봉투를 사용하고있는 자치구 모두의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또한 중랑구와 강남구 응답자들에게 ‘전용수거봉투의 재활용 문제’를 묻는 질문을 하였는데
중랑구의 경우 30.1%(46명)가 ‘재활용된다’라고 하였고, ‘모른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11.8%(18
명) 였다. 강남구의 경우 18.8%(22명)이 ‘재활용 된다’라고 응답하였고 ‘모른다’라고 응답한 비
율이 무려45.3%(53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였다. 강남구 응답자의 경우 전용수거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모른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산출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전용수
거봉투의 경우 종량제 봉투와 마찬가지로 PE(Pollyethylene) 종류의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
만 현재 음식물쓰레기를 담았던 전용봉투의 경우 전량 압축하여 매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활
용하려면 세척을 해야하는데 그 비용이나 2차 오염이 더 많아 문제가 될 소지가 많다는 것입니
다. 그리고 일부 구에서 생분해성 수거봉투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단가가 비싸서 확산되지 못하
고 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환경적 측면과 시민들의 실생활 측면에서 단독주택의 음식물쓰레기 분리 및 수
거 체계는 전용수거봉투 체계가 아닌 전용 수거통을 이용한 수거체계를 이용하여야 할 것입니
다.
문의 : 서울환경연합 조사팀 간사 이철재
직통 02-733-7117. 대표 02-735-7000. pcs 016-237-1650. 이메일 leecj@kfem.or.kr
※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자료를 이멜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첨부 1> 중랑구, 강남구 설문 조사 공통항목 분석

1. 귀하는 현재 우리나라의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2. 귀하는 현재 음식물쓰레기를 어떤 방식으로 처리하고 계십니까?

3. 귀하는 현재 사용하는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의 재활용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4. 환경문제를 생각하였을 때, 귀하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방법으로 무엇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5. 귀하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가족은 얼마나 됩니까?

6. 귀하의 거주 형태는 어떠합니까?

7. 귀하가 살고 있는 집의 형태는 무엇입니까?

8. 귀댁의 평균 월수입(가구 평균 월수입)은 대략 어느 정도 입니까?

9. 2000년 11월 20일을 기준으로 귀하의 나이를 체크하여 주십시오.

10. 귀하의 최종학력(중퇴 포함)은 어떻게 됩니까?

<첨부 2> 중랑구 / 강남구 설문조사 개별 항목 분석

▶ 중랑구
1. 귀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나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에 완전히 채워서 버릴 때까지 평균
어느 정도의 기간이 걸립니까?

4.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를 사용 할 때 불편한 점이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입니까?

▶강남구

1.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통과 집과의 거리는 어느 정도 입니까?

2.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통을 사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때 불편한 점이 있다면 무엇입
니까?

3.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통 사용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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