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활환경 보도자료

[보도자료]동강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시민대회

환경운동연합 보도자료

110-042 서울 종로구 누하동 251 전화 735-7000 팩스 730-1240
담당 : 환경운동연합 생태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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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강 영월댐 건설 계획 연내 백지화를 위한 집중 캠페인
“동강 영월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시민대회” 보도
요청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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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영월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시민대회”

1. 환경보전을 위한 귀 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태백에서 발원해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영월로 흘러들어
천혜비경을 빚어놓은 동강은 호사비오리, 수달, 어름치 등 세계적인
희귀종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생물자원의 보고입니다. 또
한 동강은 급류타기와 트레킹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동강
200리 물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정선아라리의 구슬픈 가락을 실어
나른 떼꾼들의 채취가 물씬 풍겨져 오는가 하면 강변을 따라 늘어
선 기암절벽에 저절로 탄성을 내게 됩니다. 이 아름다운 동강에 건
설교통부와 수자원공사는 용수확보와 홍수조절을 위해 98m 높이의
대형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동강 일대는 석회암 지역으로 유난히 동굴이 많은 지역
입니다. 수자원공사는 환경영향평가서에서 수몰지역내에 동굴 6개
와 동강유역 전체에 30개 밖에 동굴이 없다고 하지만 환경운동연합
이 동굴환경학회와 함께 조사한 바에 의하면 무려 230 여개에 이르
렀습니다. 석회암은 물에 쉽게 녹아버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지
반이 참하하거나 붕과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1996년 한해
서울에서 누수된 물만해도 영월댐 규모에 이르는 6억 4천만 톤이나
되는 실정에 수도관의 누수관리는 뒷전으로 제쳐두고 댐건설로 물
공급만 하겠다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4.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동강 영월 다목적댐 건설 계획을
연내에 백지화시키기 위해 12월 1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월 13일
한강에 정선아라리의 문화를 재현한 뗏목시위 전개, 종합일간지에
시민참여 광고를 게재하는 등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
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격려 속에 오는 12
월 17일 다시 한번 영월댐 건설 반대의 힘을 모으는 대규모 시
민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 및 보
도를 요청합니다. 기타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
다. 감사합니다.

– 아래 –

◆ 일 시 : 1998년 12월 17일 목요일 오후 1시∼3시
◆ 장 소 : 시민대회 –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
시가행진 –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 육교
→ 상업은행 → 세종문화회관 뒷편
→정부종합청사 후문까지 행진
◆ 참여규모 : 환경운동연합, 영월댐건설백지화투쟁위원회,
천주교 원주대교구, 우이령보전회 400명 규모
◆ 프로그램
▷ 시민대회
개회사/경과보고/백지화 촉구를 위한 각계 규탄발언/
뗏군의 정선아라리 노래 시연/성명서 발표
▷ 시가행진
30 여개의 만장을 뒤로 동강을 상징하는 파란 긴천(약 200m)을
손에 손에 잡고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 육교 → 상업은행 →
세종문화회관 뒷편 → 정부종합청사 후문까지 행진한다. 파란천
중간 중간에는 ‘동”강’ ‘댐’ ‘반’ ‘대’
(글자당 4mX4m의 대형플래카드)라는 문구가 함께 행진한다.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동강 영월다목적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지고 해산한다.
이후 동강 영월댐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청와대 항의방문이 있
을 예정입니다.
▷ 시가 행진 중 육교 위 행진시 ‘동강댐반대’ 문구의 대형 플래
카드를 이용한 액션 예정

☏ 문의 환경운동연합 代 02-735-7000 / 直 02-733-7018
조사국 김혜정국장 011-413-1260
생태조사팀 팀장 장지영간사/이지현 간사/백명수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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