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지구의벗 아태지역, ‘4대강 사업 진실 왜곡하지 마라’ 성명 발표

(13-01-30)지구의벗아태 성명서.hwp

Apac appeal to PR of South Korea.pdf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전화 02)735-7000 팩스 02)730-1240







보 도 자 료 (총 1쪽)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


(FoE APac / Friends of the Earth Asia Pacific)


한국정부의 태국 물관리 사업 진출 관련한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왜곡하지 마라” 성명 발표


– 국경 제한 없는 환경문제에 대해 공동대응 하는 것은 환경단체의 당연한 역할 –



◯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FoE APac) 13개국 13개 환경단체들은 한국정부가 태국 물관리 사업을 벌이기 위해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왜곡하는 것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 성명서에는 “한국정부의 선전과는 다르게 4대강 사업이 홍수를 예방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리 없다고 본다”며 “4대강 사업은 불필요한 건설 때문에 강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은 국경의 제한 없이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에 공동 대응 하는 것은 환경단체의 당연한 역할이며, 이를 정치적으로 제약하려는 한국 정부의 시도를 비판했다.



※ 첨부.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 성명서






2013년 1월 30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시재 장재연 지영선 사무총장 염형철




※ 문의 : 환경연합 성이혁수 국제연대 팀장 (010-2642-2407 / sungleehs@kfem.or.kr)


김현지 국제연대 간사 (010-6374-3109 / arqus@kfem.or.kr)


박창재 활동처장 (010-5463-1579 / greencj@kfem.or.kr)


정은주 물하천담당 간사 (010-5472-2202 / eunju0547@kfem.or.kr)



<성명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구의벗은 지구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한국 정부가 태국에서 유사한 사업을 벌이기 위해 마치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것처럼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왜곡하는 것을 매우 우려한다. 또한 지난 1월15일 한국 국무회의에서 비판적 목소리를 내는 환경단체들을 두고 “비애국적”이며 “반국가적”이라고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이 2011년 6월30일 남한강에서 이뤄지고 있는 4대강 공사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그 사업이 강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으며 댐 건설로 강의 흐름을 막고 구불구불한 강을 직강화 함으로써 강을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게 만들고 있다는 것은 명백했다. 한국 정부의 선전과는 다르게 우리는 그 사업이 홍수를 예방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리 없다고 본다.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의 사업 중단 요청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마무리 되었다. 우리는 한국 정부가 4대강 사업의 진실을 가린 채 태국에서 비슷한 물 관리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4대강 사업은 불필요한 건설 때문에 강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에 다름 아니었으며 홍수 조절, 수질개선, 물 공급 확보, 일자리 창출 등 거짓 명분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태국은 고도의 강 생물다양성을 보유한 아시아태평양의 이웃이며 우리는 4대강 사업 모델이 태국의 강 및 이웃한 메콩 국가에서 거대한 생태계 파괴를 초래할 수 있음을 염려한다.



한편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은 한국에서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억압되는 것을 우려한다. 지난 1월15일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몇몇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 기업의 태국 계약 수주에 반대하는 것을 두고 명백히 “비애국적”이며 “반국가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경의 제한 없이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환경단체의 당연한 역할을 정치적으로 제약하려는 시도이다.



나아가 우리는 한국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치적화하기 위한 인용을 멈출 것과 다른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에게 하고 있는 생태계 파괴 모델 홍보를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한국의 대통령에게 진실을 직시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막지 말라고 호소한다.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은 한국 시민사회의 편에 서 있을 것이다.





2013년 1월 30일



지구의벗 아시아태평양



지구의벗 일본, 지구의벗 호주, 지구의벗 뉴질랜드, 지구의벗 파파뉴기니, 지구의벗 필리핀, 지구의벗 말레이시아, 지구의벗 인도네시아, 지구의벗 동티모르, 지구의벗 스리랑카, 지구의벗 방글라데시, 지구의벗 네팔, 지구의벗 팔레스타인, 지구의벗 한국 이상 13개국 13개단체




<성명서 원문>



Friends of the Earth Asia Pacific(FoE APac), as a member of the earth community, is very much concerned that Korean government distorts the truth of the Four Rivers Project as internationally accepted to win a contract for a similar project in Thailand. It is also a pity that South Korean environmental NGOs with a critical voice are called “unpatriotic” and “anti-state” in the Korean Cabinet meeting last January 15th.



When FoE APac made a visit to the Four Rivers Project construction sites in South Han River on 30th of June, 2011, it was clear that the project has damaged the river ecology and made it environmentally unsustainable by blocking the river flow by constructing dams and making the serpentine river into a straight one. Despite the propaganda made by Korean government, we believe it cannot prevent floods and provide clean water.



Construction was completed despite the request made for the suspension of the project from FoE APac. We learned that the Korean government is now making efforts to win a contract for a similar water management project in Thailand hiding the truth on Four Rivers Project. The Four Rivers Project was nothing but the destruction of the river ecosystem due to unnecessary construction, which was wrapped with the claimed benefits such as flood control, improvement of water quality, securing water supply, job creation and so on.



Thailand is our neighboring country in Asia Pacific with high riverine biodiversity, and we are concerned that the model of Four Rivers Project may cause mass destruction of ecosystem in the Thailand’s rivers and neighboring Mekong countries.



FoE APac is also worrying about suppression of the voices of civil society in Korea in this regard. Last January 15th when there was a Cabinet meeting, President Myeongbak Lee said that it is obviously “unpatriotic” and “anti-state” some NGOs hinder efforts by Korean companies to win Thailand contract. This is trying to politically constrain our collaborative response to environmental problems whose impacts spread beyond borders as the natural duty of environmental organizations.



We further request the Korean government to stop citing the Four Rivers Project as a great achievement and stop promoting this ecosystem-destruction model to other Asia Pacific countries. We appeal the President of the South Korea not to block the voice of civil society who is looking at the truth. FoE APac would stand with Korean civil society.



January 30th, 2013



FoE APac / Friends of the Earth Asia Pacific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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