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관련자료

엘니뇨와 2006년 겨울 “평년보다 높은 기온, 기습한파 대설 주의”

올 겨울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이번 겨울에 예상되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 겨울은 기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기습한파, 대설 등의 이상기상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지구온난화와 도시화 등이 가속화되면서 우리나라의 겨울철 기온은 뚜렷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20여년 동안 1995년을 제외한 모든 해의 겨울철 기온이 평년에 비해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밝혔다.

최근 엘니뇨 및 라니냐 발생 경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적도 태평양의 엘니뇨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가 평년보다 0.5~1.5℃ 높은 고수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기후에 큰 영향을 주는 엘니뇨 및 라니냐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97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엘니뇨와 라니냐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면서 라니냐가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엘니뇨의 발생이 더 우세하고 82/83, 97/98년처럼 강도가 강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올 겨울 엘니뇨예측모델은 올 겨울 동안 약한 엘니뇨현상이 발생해 2007년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admin

환경일반 관련자료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