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관련자료

제주 야생조류 집단폐사 ‘맹독성 농약’ 때문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서 발생한 야생조류 집단폐사 원인(뉴시스 12월 1일 보도)을 조사해 온 제주도는 야생조류 폐사원인이 맹독성 농약 때문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초등학교 남쪽 논에서 집단폐산된 야생조류를 수거, 제주동물연구소와 국립수의과학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했다.
이와관련, 조사에 참가했던 제주동물연구소 관계자는 “조류의 직접적인 폐사원인은 맹독성 농약인 ‘포스파미돈 중독’으로 나타났다”며 “폐사조류에 대한 유전자 검사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포스파미돈은 유기인제 살충제의 일종으로 발암성 및 지하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갖고 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동물을 폐사시킬 수 있는 맹독성 농약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지난 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초등학교 남쪽 논에서 흰뺨검둥오리를 비롯해 19마리의 야생조수가 집단폐사, 제주도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admin

환경일반 관련자료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