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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간장·식용유가 유전자조작?

내가 먹는 간장·식용유가 유전자조작?

[쿠키 사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간장과 식용유 상당수가 유전자변형물질(GMO)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10월 대형 할인매장을 중심으로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 콩과 옥수수를 원료로 한 제품에 대해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환경연합이 조사한 제품은 16개 기업에서 생산된 식용유,옥수수유,간장,된장,고추장,쌈장,두부,두유 등 8개 품목 125개 제품이다. 서울환경연합은 각각의 제품에 대해 해당 업체에 GMO 원료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구분유통증명서를 요청했다.

조사결과 간장의 경우 총 18개 제품 중 GMO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 5개,GMO 원료사용 공개를 거부한 제품이 8개였다. 식용유는 총 4개 제품 중 GMO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 1개였으며 나머지 3개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업체가 원료 사용 공개를 거부했다.

간장과 식용유에서 GMO를 원료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현행 GMO표시제에서 간장과 식용유가 표시대상에서 면제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된장,고추장,쌈장 등 간장과 식용유를 제외한 6개 품목에서는 GMO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이 하나도 없었다.

8개 품목 중 GMO 원료를 사용하거나 사용 공개를 거부한 구체적인 제품명은 이 단체 홈페이지(www.ecoseo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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