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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똥 묻은 새누리당이 겨 묻은 민주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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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3 똥 묻은 새누리 겨 묻은 민주당.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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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총 1쪽)


똥 묻은 새누리당이 겨 묻은 민주당 비판


4대강 추진 핵심 새누리당이 반성 없이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은 주객전도



○ 새누리당이 4대강 사업에 대해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당론과 다른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하지만 4대강 사업 추진의 핵심인 새누리당이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한다. 4대강 사업에 있어 민주당은 일부 의원들이 문제라면 새누리당은 당 자체가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 오늘(3일) 새누리당 이훈근 수석부대변인은 “중앙에선 ‘4대강 결사 저지’, 지역에선 ‘4대강 홍보’, 앞과 뒤가 다른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답하라”라면서 논평을 냈다. 이 부대변인은 “4대강 사업 반대가 민주통합당 당론이면서도 최인기 의원 등 일부 민통당 의원들은 1 천 억 원 가까운 4대강 예산을 뒤로 챙겼다”면서 “중앙에서 다르고 지역에서 다른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행태는 기가 막힐 지경”이라 평했다.



○ 그러면서 이 부대변인은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4대강 사업에 찬성한다면 그동안 왜 중앙에서 반대 목소리를 높였는가?’ ,‘4대강 사업에 반대한다면 무슨 이유로 지역에 내려가 4대강 예산을 홍보하는 데 열을 올리는가?’”라며 민주당 의원들이 답하라고 요구했다.



○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중앙에선 반대, 지역에선 찬성’ 행태는 분명 비판받아 마땅하다. 민주당 최인기 의원 등의 표리부동한 태도 때문에 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사업 찬동 낙천 대상으로 지목한 바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4대강 사업의 부실이 속속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환경운동연합이 4대강 사업 찬동 정치인으로 지목한 이재오, 김희국, 나성린 등 30 명을 이번 총선에 공천했다. 이는 22조 원짜리 실패한 4대강 사업을 반성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이다.



○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명확히 답변해야 한다. ▲ 새누리당은 4대강 사업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 반대한다면 왜 4대강 전도사를 공천했는가? ▲ 22 조원 짜리 실패한 4대강 사업에 대해 어떻게 책임 질 것인가? 새누리당은 반드시 답변해야 할 것이다.



2012년 4월 3일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시재, 지영선, 장재연 / 사무총장 염형철



문의 :환경연합 초록정책실 국장 이철재 (010-323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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