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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딴따라 KBS, 4대강 찬가만 있고 검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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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4 딴따라 KBS 찬가만 있고 검증은 없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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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총 1쪽)


딴따라 KBS, 4대강 찬가만 있고 검증은 없다


 


○ KBS가 4대강 홍보의 전면에 나섰다. KBS는 정부의 공문을 받아드려 열린음악회를 경기도 여주 남한강에서 열도록 했고, 충남 부여 금강변에서는 콘서트 7080 녹화, 낙동강 경북 안동에서는 한국방송 국악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KBS는 10월 22일 4대강 그랜드오픈 특집 생방송 과 영산강 특집 방송을 할 예정이다.


 


○ 4대강사업은 진보와 보수를 떠나 상식과 이성의 논란이다. 사회적, 국민적 논란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와 KBS는 여전히 4대강 찬가 일색으로, 일방적인 홍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선전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공공재인 KBS의 편향된 4대강 방송은 사회적 분열과 더불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현실이다.


 


○ 또한 영산강 특집은 원래 환경 스페셜팀이 맡기로 했으나 내부반발로 외주제작사로 넘어갔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들이 반발한 이유는 4대강사업이 이성과 상식에 근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진실을 왜곡하고 선전하는 등 불특정 다수에게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 냉철한 현실을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 KBS는 정부의 4대강사업에 검증은 없고 찬가만 있다. 4대강사업이 완공되기 어려운 조건임을 잘 알면서도 4대강 생방송과 각종 기념행사를 연다고 한다. 정부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녹음기 방송의 전형이다. KBS의 이런 행태는 공공재로서의 공중파 방송이 아니라 정권 대변인 방송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공공재이자 국민의 바로 알 권리를 알려줘야 하는 KBS는 지금 직무유기 중이다. KBS는 공공재의 의미와 공중파 방송이 가지는 의미를 잘 파악하고, 딴따라 KBS라고 불리는 이유를 곱씹고 되새김 해보길 바란다.


 


 


2011년 10월 4일 환경운동연합 4대강 특위


공동위원장 김석봉·박창근 


※ 문의: 환경연합 정책국 안철 간사 (010-6317-6857 / haechuly@kfem.or.kr)
                                  
이철재 국장(010-3237-1650 / leecj@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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