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물 하천 보도자료

‘개’발에 편자 4대강 식생 이식, 물차면 뿌리부터 썩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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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편자 4대강 식생 이식, 물차면 뿌리부터 썩을 위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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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총 1쪽)



‘개’발에 편자


4대강 식생 이식, 물차면 뿌리부터 썩을 위기




○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정부는 4대강 수변식생에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한강살리기 3공구에서는 이팝나무 100주, 산철쭉 1500주를 식재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철쭉 3,000여주 흰배롱나무 500여주를 함안댐 주변에 심는다. 경북 상주에서는 도남서원 앞 하중도에서는 왕벗나무 63주와 교목 1,000주(눈주목, 겹철쭉)을 심는다고 한다.



○ 하지만 철쭉과 흰배롱나무, 눈주목, 이팝나무는 수변식생과 어울릴 수 없는 종으로, 물이 차면 나무들이 뿌리가 썩을 위기에 처해있다. 수변지역에 자생력이 약한 나무를 심는 것은 정부의 ‘근본없는 홍보 욕심’이다. 또한 4대강 나무심기 행사에 기관, 기업 강제 할당은 4대강죽이기 포장을 위한 기관 죽이기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하는 행사에 수변식생이 아닌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충격이다. 유역환경청에서 그런 고민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나무심기 행사는 주변 식생에 맞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 기존 하천에 잘 적응했던 버드나무와 갈대를 밀어내고 수변지역에 약한 식생은 홍수에 적응하지 못한다.



○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빠진 주된 이유는,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골자였다. 정부는 나무를 심겠다고 밝혔지만, 물 한번 차면 뿌리가 고사될 염려가 있다. 개 발에 편자를 단다고 잘 뛰는 것이 아니다. 멀쩡한 개발을 다듬고, 편자를 단다면 개발만 상한다. 모두가 세금이자, 자원 낭비다.





2011년 4월 5일
환경운동연합 4대강 특위
공동위원장 김석봉·박창근 



※ 문의: 환경연합 정책국 안철 간사 (010-6317-6857 / haechuly@kfem.or.kr)
                                  
이철재 국장(010-3237-1650 / leecj@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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