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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야생동물구조센터’ 들어선다

울산에 ‘야생동물구조센터’ 들어선다
울산대공원내 연면적 600㎡ 규모…내년 6월 준공
박석철(sisa) 기자

▲ 4월 열린 울산대공원 2차시설 준공식 모습. 이곳에 야생동물 보호센터가 들어선다

ⓒ 박석철
생태계 파괴와 밀렵 등으로 야생동물이 멸종위기에 몰린 가운데 울산에서도 부상당한 동물을 데려다 적절한 치료를 거쳐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야생동물 구조센터가 들어선다. 장소는 시민휴식처로 자리잡은 울산대공원.

국비 등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시가 남구 울산대공원 어린이 동물농장 일원 방목장(6666㎡) 부지에 건물 연면적 600㎡ 규모로 짓는 ‘야생동물 구조센터’는 오는 11월 착공해 2007년 6월 준공한다.

울산시는 10일 “구조센터는 목재 등 친자연적인 소재를 이용해 관리동과 포유동, 조류동 등 3개 동의 건물로 건립되며 동물구조차량, X-Ray, 혈구분석기 등 30여종의 장비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달 중 건축물 신축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마치고 9월까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신청을, 10월까지 공원계획 및 도시계획변경 등 행정절차에 들어가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구조센터는 태화강 복원으로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시의 친환경 도시구축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공원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110만평 규모의 대단지 시설로 울산에 석유화학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SK(주)가 공해 발생에 대한 보상 차원 등으로 1000억 원을, 울산시가 토지보상비로 552억 원을 내놓아 남구 옥동·신정동 일원에 지어졌고 울산시민의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시사울산>에 함께 게재

2006-07-10 18:22
ⓒ 2006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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