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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 ‘맹꽁이’ 월드컵공원 깃대종 선정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가 서울 월드컵공원의 깃대종 생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맹꽁이를 월드컵공원 깃대종 생물로 지정하는 한편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14일 ‘맹꽁이 탐사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깃대종이란 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동·식물로, 이를 보전할 경우 주변 다른 생물도 함께 보전할 수 있는 종을 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월드컵공원이 쓰레기 매립지에서 환경생태공간으로 성공적으로 복원된 것을 알리기 위해 맹꽁이를 깃대종으로 선정했다”며 “탐사교실은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맹꽁이 탐사교실은 맹꽁이, 참개구리, 두꺼비, 옴개구리 등 월드컵공원에 서식하는 양서류 9종에 대한 설명, 맹꽁이의 일대기와 생태 학습, 맹꽁이 소리 듣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드컵공원의 평화의공원과 하늘공원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인터넷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 선착순 접수한 20여명이 이 참여할 수 있다.

정동근기자 ae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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