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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뒤 대기·소음환경 크게 좋아졌다

[2006.06.05 16:02]
청계천 복원 뒤 대기·소음환경 크게 좋아졌다

[쿠키 사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청계천이 복원된 뒤 이 일대 주변소음과 대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5일 밝혔다.

조사결과 대기오염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미세먼지(PM10) 농도는 청계천 복원전인 2003년 4월 입방미터당 74.5마이크론(㎍)이었으나 지난달에는 66.9㎍으로 감소했다.

또 이산화질소(NO2) 농도는 같은 기간동안 0.063ppm에서 0.045ppm으로 30% 가까이 줄어 청계천 공기가 깨끗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조사된 청계천 변의 환경소음은 평균 69.6 ㏈로 2003년 4월의 73.8보다 4.2㏈ 줄었다.청계천 바로 옆 산책로의 소음은 평균 60.5㏈로 더 조용해졌다.

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리 강도가 2배로 세질 때 소음이 3㏈ 증가하는 것에 비춰보면 상당히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울 전역의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농도는 복원 전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증가하는 등 통계학적으로 별 차이가 없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일송 기자 il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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